top of page
박현 作

박현 作

조말론 -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백화점에서 시향을 해봤을 때 잔향이 팔찌에 남아있어 한동안 그 향이 함께했던 적이 있었고, 그때 그 향을 맡으며 생각난 장명을 그렸습니다.

응아 作

응아 作

환기 향이라는 것과 생각을 관련지어 그림을 그렸습니다. 짝사랑을 할 때에 그 사람의 생각이 머릿속에 차 괴로워 차라리 머리를 갈라 생각을 빼내고 싶다 라는 생각과 감정을 그 사람 생각 (=향기)가 가득차서 자신의 머리를 갈라 향을 내보내는 것으로 담았습니다.

먼지폴폴백수 作

먼지폴폴백수 作

책의 향 오래된 책에서 희미하게 느껴지는 여러 냄새와 시간이 지나 변색되는 종이의 포근함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:)

Riot 作

Riot 作

분노의 향 분노는 혼돈 그 자체인 감정입니다. 결과도 과정도 어찌될지 모르는 진득하고 희석되지 않는 향이라 여겼습니다. 또한 어떠한 선한 사람, 어떠한 연령의 사람이어도 분노할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두었습니다. 그 외의 점은 해석하시는 여러분에게 맡기겠습니다.

밀봉 作

밀봉 作

겨울머리 이맘때 바람을 타고 오는 깨끗하고 시린 향기를 맡을 때마다 떠오르던 겨울의 향기를 그려보았습니다. 작품명 겨울머리는 바람을 타고 오는 시린 겨울향기가 겨울의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로 붙였습니다.

요일 作

요일 作

인도자의 염 동으로 향하는 사람들은 생명을 담보로 여정을 떠난다. 향장수는 그 여행자 중 하나였다. 향에 생명을 불어 넣는 법을 알게된 그는 길 잃은 여행자를, 당신을 인도하기 위한 향을 만든다.

박 진경 作

박 진경 作

Swirls of Scents 제가 캔들샵 가서 맡아본 향초들의 향들의 색 이미지를 잔뜩 섞어본 그림입니다.

우연 作

우연 作

물고기향 향초와 고양이소년 물고기를 좋아하는 고양이 소년이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와 함께 물고기향 향초와 함께 있는 모습을 그렸습니다.

모캐 作

모캐 作

고요의 향 많은 일이 있는 도시에서의 혼란람을 멀리하기 위해 숲 속에 들어가서 도시에서는 찾을 수 없는 고요함을 느끼고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도 하나의 나무가 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. 혼란함을 멀리한다는 의미에서 나무가 보호를 하기위해 장벽을 치는 느낌을 주도록 표현하고 그 나무들이 사실은 하나의 나무로 뿌리가 연결되어 고요함 속에서 서로 시끄럽게 이야기하지않아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.

햐멀 作

햐멀 作

밤의 마녀향 다양한 꿈 레시피들이 담긴 책을 들고 다니는 밤의 마녀, 여행을 다니며 밤에 길고긴 악몽 또는 행복한 꿈을 주고가는 마녀다. 어떤 꿈을 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각 꿈마다의 특유향이 마녀가 다녀간 자리에 남아있습니다.

bottom of page